평택 쌍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4일 평택 쌍용자동차 평택 쌍용자동차의 상황은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었다. 대화는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 이후 사측의 대응과 경찰의 진압은 더욱 강도가 높아졌다. 언제 어느 때에 제2의 용산참사가 일어날 지 모르는 상황이다. 오늘 8월4일, 평택 쌍용자동차의 현장.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다. 지금 당장은. 어쩌면 제 2의 용산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쌍용노조를 비난한다. 이기적이다, 귀족노조다, 하청업체를 생각해라.등등. 그러나 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해야 한다 ? 과연 공정한 논리일까 ? 가족들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 하루 아침에 이유도 모른채 해고가 되버린 상황에 다수결의 잣대를 들이대는 이들에게 가혹하다. 공장안의 노동자뿐만 아니라 이들의 아내, 자식도. 사람만이 희망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