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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우리는 핵 재앙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더보기
자본의 잔치가 끝난 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자본주의 후後 포럼>에 초대합니다. 더보기
세계디자인수도, 써울 6.2지방선거가 시작된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세계명품도시를 만들겠다는 지난 4년간의 시정을 평가하는 기간이 되겠지요. 한강르네상스 가든파이브 디자인거리 동대문플라자 뉴타운재개발 ... 누구를 위한 시정이었을까요? 여기 금난시장을 거니는 시민들의 호주머니를 채워준 사업들이었는지, 꼭두새벽부터 하루일과를 시작하는 이들의 구슬땀이 이 곳 서울을 움직일텐데 과연 위의 사업들이 서민들의 구슬땀을 닦아주고 삶의 활력이 되어주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진정한 사람중심의 도시 서울- 재개발로 밀려난 철거민들이 더이상 망루위로 오르지 않는 전시행정으로 더이상 노점상들이 아스팔트에 나앉아 눈물흘리지 않는 언제짤릴지 모를 압박에 온갖설움을 다 참아가며 일하는 비정규직의 아픔이 없는 우리 대학생들이 고액 등록금에.. 더보기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건... 서른해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입니다. 1981년 전두환 정권의 정치적 선물로 제정되어, 그간 정부의 선심적 기념행사가 치뤄져 왔었습니다. 현 정권 들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연금제 등 장애인들의 권익을 위한 성과적 활동들을 포장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요? OECD 30개 회원국 중 장애인 복지 예산은 꼴찌 수준입니다. 민주노동당에서 발의해 지난 17대 국회에서 통과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에 따라 저상버스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3년까지 전체 버스의 50% 이상을 바꾸겠다고 한 약속은 간데없고 4대강사업으로 인해 예산마저 삭감되었습니다. 월 5만원이면 180시간을 도움받을 수 있는 '활동보조 서비스' 도 본인부담이 늘어났고, 지원자격 심사도 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