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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등록금, 우리의 꿈마저 포기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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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죽어 나가야하고 눈물 흘려야 할까?

오늘 청운동 사무소 앞에서 이공계, 예술계열 대학생 대표자들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가슴아픈일이다.
오늘 또 한명의 여대생이 삭발을 하였다.

"미안해서 집에 돈을 달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일반 대학보다 200만원 가까이 더 비싼데다, 개인별 실험실습비 부담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예술계열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이 나라 문화예술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춘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우리의 고통을 들어 달라고 이렇게 눈물 흘리며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다.

왜 책임지지 않는가?
반값 등록금 공약은 도대체 어디로 갔단 말인가?
얼마나 더 많은 청춘들이 눈물 흘려야 한단 말인가?


교육,
돈없으면 배울 수 없고 꿈도 꿀 수 없는 것이었던가?
이명박 대통령은 대답하라.
더이상 대학생들의 고통, 부모들의 절규를 외면하지 말라.


090417 청운동 사무소앞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CNTN_CD=ME000059388&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