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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천혜의 섬, 굴업도를 아시나요? 인간, 자연, 사회를 위한 리얼 야생로드 버라이어티 1박2일 [들어가며] 따가운 봄볕이 내리쬐는 4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떠나는 섬 답사는 함께해서 더욱 즐겁고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습니다. 빽빽한 콘크리트 빌딩 숲의 도심을 벗어나, 섬 안의 해안선과 언덕 그리고 산을 따라 걷습니다. 바람소리와 파도소리, 온갖 생명체들의 울음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놀라고 흠뻑 취하게 됩니다. 자연의 소중함,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우리는 이렇게 몸으로 느끼고자 합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눈앞에 보이지 않는 4대강 유역에는 생명의 강들이 파헤쳐지고 있고, 국토의 난개발로 우리나라 산천과 뭇 생명들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를 비롯한 바로 이 땅 미래세대의 일인 것입니다. 자본의 배.. 더보기
올해도 농사짓자 '올해도 농사짓자' 라는 구호가 왜이리도 낯설지 않은지.. 땅의 기운으로 생명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삶은 왜이리 항상 아파해야 하는지... 그럼에도 봄은 오고 있었다 20110305 두물머리 더보기
자본의 잔치가 끝난 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자본주의 후後 포럼>에 초대합니다. 더보기
자본의 잔치가 끝난 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자본주의 후後 포럼> 더보기
"자연이 경제다" 행동하는 생태철학 ‘청맥’ 첫 번째 강연회 “자연이 경제다” 1. 기획취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한 참 진행 중입니다. 수량을 확보하고 수질을 개선하며 30만개나 되는 일자리까지 창출해내겠다는 단군 이래 최대의 토건사업입니다. 그런데 혹시 그 공사장에서는 누가 일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그 막대한 사업비는 어디서 충당되고 있는지를 한번쯤 생각해 보셨나요? 더더구나 파헤쳐지고 있는 강에 도대체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세요? 21c의 화두는 ‘생태환경’ 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기후변화로부터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 녹색성장과 국토균형개발이 과연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의 해답일까라는 의문을 던져봅니다. 정치·경제·사회 전 분야에 걸쳐 기존의 질서가 흔들리고 붕괴하고 있습니다. G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