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특별하지 않은 사람 故 박종태 지난 5월 초 이명박 대통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라디오를 통한 연설을 한 바 있다. 최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살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 "....죽을 각오로 살아야 한다." 라는 당부를하였다. 그 시각 대전의 한 택배회사 앞 야산에서는 아내와 아들을 둔 한 가정의 가장이 스스로 나무에 목을 매 달았다. 왜일까....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전전긍긍 하다 목숨을 끊은 어느 대학생의 이야기, 살기위해 망루로 올라갔다 주검이 되어 내려온 다섯 분의 철거민, 수수료 30원 인상을 위해 투쟁하던 어느 택배기사의 죽음.... 살아라고 하지만,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서민들의 삶을 점점 더 옭죄이고 벼랑끝으로 밀어 넣고 있는 자 과연 누구인가? 090509 대한통운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