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노점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계천은 미래로 흐른다. 청계천은 미래로 흐른다 ©2008년 5월, 청계천에서 쫓겨난 노점상은들은 동대문운동장과 그 주변에서 다시금 노점을 하고 있었다. 조선시대부터 민중들의 삶과 함께 흐르며 생활 하천으로 역할을 하였던 청계천은 50년대를 지나면서 식민지와 전쟁을 겪은 나라의 가난을 여실히 보여주었으며, 70년대를 걸치면서 근대화․산업화의 상징적인 장소가 되었다. 그 안에서 벼룩시장, 공구상, 의류상가, 조명가게 등 크고 작은 상가들이 밀집해 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함께해왔다. 2003년 7월 첫 삽을 뜬 청계천 복원사업은 완공이후 연등축제, 다양한 문화공연 및 전시 등으로 가족들의 여가 뿐아니라 연인들의 거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009년 12월, 청계천 바로 안쪽 골목에서 이주해 온 노점상인들이 상권을 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