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나는

함께 살자, 쌍용자동차

지난 26일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

뜨거운 한여름날씨였다.
밖에 가만히 서있기도 힘들던 이 날
평택 쌍용자동차공장에서는 그 날씨보다 뜨거웠던 함께 살기위한 투쟁이 있었다.




쌍용자동차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람들은 현재...대치 아닌 대치상황.



"해고는 곧 살인이다. 
함께 살자"

이 구호를 외치며 쌍용차 노조측은 공장안에서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다.


쌍용차 직원들이 1시 40분경 공장안으로 진입했다.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노조측의 모습.


사측직원들과 노조.


그후 대치상황이 계속됐고 도장공장쪽으로 가고있는 사측과 노조
한편 경찰헬기가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공장주변을 비행하고있다.


공장 진입후 몇차례 대치상황이 있었다.


도장공장앞으로 용역들이 진입했다.


경찰이 아닌 용역들이 정문앞 쪽을 지키고 있다.
경찰들과 비슷한 옷차림을 한 용역들은 등에 'Security'라고 적혀있다.



이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될때까지 노조측의 굴뚝 위 고공농성은 멈추지 않겠다고 한다.










함께살자